국내 디지털 기술력에 대만 치과의사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부산 센텀 본사에서 대만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NYU DDA를 개최했다.
이번 NYU DDA에서 디오는 참가자들이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더욱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투어와 강연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디오 부산 센텀 본사에 방문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제조 과정을 투어하고 디오의 우수한 기술력을 확인했다. 또 부산 센텀에 위치한 세계로치과병원을 방문, 디지털 임플란트 프로세스가 실제 치과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체험하고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몸소 확인했다.
이후 강연에는 Kuo-Ning Ho 교수(Taipei Medical University)가 ‘Digital Implant Placement Combined with Minimally Invasive Bone Grafting Surgery-Sinus Lift’를 주제로 연단에 올랐다. Kuo-Ning Ho 교수는 상악동 거상술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수행하기 위해 디오나비와 GBR 수술을 활용한 최소 침습 임플란트 치료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디오의 키닥터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이 ‘Study on Implant Placement Location’을 주제로 강연, 그간 쌓아온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디지털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를 결정하는 근거를 설명했다. 이 밖에 강 원장은 ‘Various Implant Clinical Cases Using DIOnavi’를 주제로 적응증별 임상 케이스를 소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핸즈온 코스를 진행, ‘디오나비(DIOnavi.)’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극찬을 받았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본부 이사는 “NYU DDA에 대한 뜨거운 관심 덕분에 상반기에만 200명에 달하는 치의학 인재를 양성했다”라며 “NYU DDA의 열기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DIA(DIO Implant Academy), DDS(DIO Digital Seminar) 등 디오가 구축한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더 많은 글로벌 치의학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