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임상 교수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 업무를 매듭짓고 새해 주요 사업은 점검했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12월 18일 조선치대 교수 회의실에서 ‘2024년도 임상 교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정범 진료부장의 진행하에 이뤄진 이번 워크숍에는 원내 임상 교수 26명 중 22명이 참석했다. 또 팀장 및 부장 4인이 배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임성훈 병원장이 병원 현황 및 주요 추진 업무를 보고했다. 또 ▲예방치과 임상진료과 개설 ▲소독실 오염‧청결 구역 개선 등 진료실 리모델링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도입 등에 관한 방안과 계획 논의가 이뤄졌다.
임 병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직원의 헌신적 노력으로 올해도 여러 측면에서 양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모범적인 교육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