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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임플란트 최신 접근법에 ‘호주 들썩’

디오, 임상가 200여 명 참가 글로벌 연자 12명 강연
차세대 덴티스트리 비전 제시, 실전 중심 임상 호평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디지털 기반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공유하며 호주 임상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호주 시드니 Sheraton Hyde Park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이번 ‘2025 DIO AU Symposium’은 디지털 기반 임플란트 치료 전략과 최신 보철 접근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임상 전문가 12명이 대거 참석해 실전 중심의 강연을 펼쳤으며 현지 임상가 2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첫날 행사는 DeSR 어버트먼트를 활용한 시멘트리스 보철의 미래 전망을 제시하며 시작됐다. 이 외에도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스캐폴드를 활용한 수직 골재생 기술, 임플란트 주위 조직 재건술, 풀아치 보철 역설계 접근법 등 최신 임상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둘째 날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에서의 AI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풀아치 치료에서의 연조직·경조직 통합 관리법, 기도 협착과 두개골 변형, 부정교합 간의 상호 연관성을 조명했으며, 마지막으로 즉시 식립 보철 시 외부 장벽 기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창재 디오 호주법인 법인장은 “임상 현장 중심의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의 현주소와 미래 전략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심포지엄의 성공을 발판 삼아 호주 및 글로벌 시장에서 디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