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청소년 치과 치료 시 고려해야 할 임상 팁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소아치과학회가 2025년 추계 학술대회(제59회 전공의 학술대회)를 오는 10월 17~18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과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제2치학관 손외수홀에서 개최한다.
첫날 배지명 원광치대 교수(치과생체재료학교실)는 ‘치과재료의 표준화된 시편 준비와 시험법: 신뢰도 확보를 위한 연구 설계 전략’을 주제로 첫 강연을 펼친다. 이어 심영주 원광치대 대전치과병원 교수(구강내과)가 ‘소아 청소년의 턱관절장애’를 주제로 강연한다.
둘째 날은 전공심화교육이 진행된다. 첫 강연은 한미란 단국치대 교수의 ‘어린이 발달과 행동유도’로 시작된다. 이어 김종빈 단국치대 교수의 ‘소아청소년을 위한 진정법’, 라지영 원광치대 교수의 ‘유치 치수치료’, 지명관 조선치대 교수의 ‘매복치아의 치료전략’이 마련된다.
첫날 강연은 원광보건대학교 WM관 컨벤션홀에서, 둘째 날 교육은 원광치대 제2치학관 손외수홀에서 열린다.
첫날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9월 18일까지며, 둘째 날 전공심화교육 사전등록은 9월 21일까지다. 사전등록 기간 이후 등록 또는 현장등록은 기존 금액에서 2만 원이 추가된다. 더불어 17일 참석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