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정 치료의 현주소를 이해하고, 미래지향적 솔루션을 탐구할 수 있는 특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DO)는 오는 9월 21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2025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Reflecting Digital Orthodontics : From Now to Next’를 대주제로 삼은 만큼, 오늘날 디지털 교정 치료의 임상 적용 실태를 평가하고, 더욱 정교하고 효과적인 미래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수립하는 유익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는 KSDO가 엄선한 국내‧외 저명 연자가 나선다. 오전 세션은 ▲정동화 교수(죽전단국대치과병원)의 ‘Digitally Assisted Bone Anchored Maxillary Protraction(BAMP-D)’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이승민 원장 ‘Attachment는 수가 아니라 전략이다-Invisalign 임상 노하우’ ▲민슈안 한(Minxuan Han) 교수(난징의대부속 쑤저우병원) ‘The Evolving Landscape and Future Horizons of Clear Aligner Traction Systems’ 등이 진행된다.
오후 세션은 ▲다이스케 토미타(Daisuke Tomita) 원장(Mirise Orthodontics)의 ‘Visualizing Patient Experience in Digital Orthodontics : 3D Clone and XR Innovation from Japan’으로 시작된다.
이어 ▲지진우 원장(이미지치과) ‘Same-day dentistry를 이용한 혼합교정치료-투명교정, Try-in, 비니어’ ▲김지용 원장(김지용 치과교정과) ‘In-office 투명교정을 위한 셋업 프로토콜’ ▲백종찬 원장(이루미치과) ‘In-office 투명교정 시스템 활용 및 고려사항 – DPA(Direct Printed Aligner)’ 등이 펼쳐진다.
끝으로 심포지엄은 ▲하도원 원장(대구미르치과) ‘Implant-Guided Orthodontics : Digital Workflow for Multiple Missing Teeth’ ▲김도현 원장(제주바른이 치과교정과) ‘Driving retractor and Putting aligner’로 끝맺음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9월 16일까지다. 현장등록도 받는다. 참가자는 대한치과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 2점을 획득할 수 있다. KSDO는 “이제는 기존 디지털 기술의 임상 유효성을 점검하고 더욱 효과적인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KSDO와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