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 제21대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1월 27일 서울 가빈아트홀에서 제21대 집행부 초도이사회를 열었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21대 집행부를 이끌 염문섭 신임 회장이 나서, 심미치과학회의 비전을 다시 한번 재정비하고 올 한 해 예정된 사업의 성공을 위해 회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염 회장은 ‘화이부동(和而不同)’을 비전으로 새 집행부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타자와 화합하되 중심을 잃지 않는다는 공자의 고사성어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가 동참하는 심미치과학회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표현한 것이다.
염 회장은 “우리 심미치과학회는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가 함께 호흡하는 독보적인 정체성을 지녔다”며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며 조화를 이룰 때 진정한 의미의 ‘심미’가 완정된다”고 강조했다.
# ‘K-심미치과’ 국제 위상 제고의 해
특히 올해는 K-심미치과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심미치과학회는 올해 11월 14~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심미치과연맹(IFED) 국제 회의 및 제39주년 정기학술대회에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IFED는 ‘Pink & White’, ‘Old & New’라는 모토에서 엿볼 수 있듯 전 세계 심미 치과의사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심미치과학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보다 공고히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발맞춰 국제 교육원 프로그램도 더욱 활성화한다. 오는 10월 16~18일 열리는 국제 교육원 프로그램은 올해 3회차에 접어들며, 심미치과학회의 학술 프로그램의 한 축으로써 기반을 확보했다고 평가된다. 아울러 기존의 제11기 인정의 교육원 프로그램도 조기 마감되는 등 개원가의 높아진 심미치과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이날 심미치과학회는 신임 집행부의 각 분과 이사진과 목표를 선언하는 등 임기를 시작하는 시기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또 내년 4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도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염문섭 심미치과학회장은 “IFED, 40주년 학술대회까지, 올해와 내년 학회의 역량을 증명할 중요한 기점이 많다”며 “21대 집행부 전원이 화이부동의 자세로 회원에게는 깊이 있는 학술 정보를 제공하고, 대회적으로는 우리나라 심미치과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