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현 치과의사회 (회장 모토야마)등으로 구성된 치과위생연락협의회는, 지난 8일을
`좋은 이의 날"로 정하고, 치주병 예방에 대한 새로운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은 5천명 규모로 이의 실태조사를 하는 것 외에 환자조사도 함께 실시했다.
지난해 후생성의 전국조사에 의하면, 영구치에 충치가 있는 11세 아이는 58%로 지난 93년
조사시 87%에 비해 감소하고 있으나 생활습관병인 치주병이 있는 45~46세의 성인은 8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치과위생연락협의회는 치주병 예방에 초점을 모으고 6월 4일 “충치예방의 날”
과는 별도로 11월 8일을 “좋은 이의 날”로 정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