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함께 분사 통증 없애
통증이 없는 치아 치료법이 개발됐다.
이 치료법은 반도체 원소인 스칸디움(Scandium. 기호 Sc. 원자 번호 21), 가넷(garnet),
이트리움(Yttrium. 기호 Y.) 등을 레이저로 만들어 물과 함께 분사하는 최신 요법으로서,
통증이 없어 획기적 도입이 예상된다.
로이터통신은 현재 환자에게 가장 큰 두려움의 원인인 마취 주사와 드릴 소음도 없어서
좋지만 가격이 비싼게 흠이라고 전했다.
레이저가 치아에 직접 닿지 않고, 레이저 에너지를 흡수한 물방울이 치아의 썩은 부분을
제거하기 때문에 치아·신경에 해롭지 않다.
연마해야 할 충치에는 레이저 대신 차가운 물만 닿으므로 치아가 가열되지도 않는다.
국내에서 처음 도입한 수치과의원(원장 鄭燦亨. 강남구 신사동) 측은 “이같은 요법으로
fp진을 이용한 부러진 치아 보정,앞니 잇몸 성형술, 치열 보정 수술 등 각종 치료와 수술을
단시간에 고통 없이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 (02-523-2800)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