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호흡기증후군(SARS) 백신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캐나다 보건연구소는 지난 1일 캐나다 연구진들이 사스에 대한 백신을 개발하는데 한 걸음 다가섰다고 발표했다.
온타리오 소재의 맥마스터 대학 연구팀은 사스 바이러스의 중요 단백질을 포함하는 유전자를 복제해서 이것은 단순 감기 바이러스에 주입시켰다. 또 이에 대한 동물실험을 곧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잭 골울디 병리분자의학과 과장은 “이는 우리가 효과적인 면역주사로 사스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을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지 결정할 수 있는 중요 실험 단계”라고 말했다.
특히 동물실험의 결과에 따라 이 백신은 일년내에 인체 임상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