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가 스크린에서도 국민에게 봉사하는 직업으로 나타나 흥미를 끌고 있다.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이하 홍반장-감독 강석범·제작 제니스엔터테인먼트)에서 탤런트 엄정화가 치과의사로 변신해 치과의사의 모범적인 이미지에 크게 기여 할 전망이다.
홍반장에서 치과의사로 분한 엄정화는 똑똑하고 정의로우며 완벽주의적 성향을 가진 치과의사로 어촌 치과 무료진료와 산파 역할까지 하는 등 마을 사람들과 다같이 웃고 슬퍼하며 서로 도와주는 캐릭터로 열연한다.
또 홍반장 영화 배경도 치과 원장실, 진료실 등이 배경이 돼 치과계 대국민 치과 홍보에서 한 몫 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홍반장은 지난달 26일 첫 촬영에 들어가 내년 3월께 개봉 될 예정이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