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2 (일)
길 건너 네온등 엷게 비추고이 밤 내리는 눈은날 듯 말 듯 잊혔던 날언젠가 보았던 영화 같은 거
어둠 속 눈 내리고바람이 가지 비벼대는데달빛은 산을 넘었나 눈 내린 언덕은 하얗게 빛나네
첫눈 같은 순결한 사랑은수많은 세월 속 진화 못한눈송이 같은 것빈가지 눈만 쌓여 가는데
어서가야지눈 내려 발자국 감추어 줄때언제인가지웠던 그 눈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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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우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치주과 과장, 정진원 중앙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감염내과) 교수
정지은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교수, 강 현 중앙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