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경우 하루 3번은 유제품을 먹는 것이 좋다는 권고가 제기됐다.
미 의학전문 사이트 헬스데이 뉴스는 최근 미국 소아학과협회(이하 AAP)가 우유가 어린이 건강에 좋다며 하루 적어도 3번 우유나 치즈, 요구르트 등 유제품을 먹으라고 권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AP 영양위원회 위원장 프랭크 그리어 박사는 “유제품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절이나 골다공증이 발생할 위험성을 줄어들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AAP는 또 “어린이들에게 육체적 운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부모들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소아과 의사들은 환자들이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지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APP는 하루에 3~4번 저지방 혹은 탈지 유제품을 먹으면 튼튼한 뼈를 만들 수 있어 평생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