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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긴 통화 종양 잘 생겨

휴대전화를 많이 쓰는 사람의 경우 악성 또는 양성종양이 생길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차임 셰바 메디컬센터 영상의학전문의 시갈 사데츠키 박사가 2001~2003년 사이에 발생한 18세 이상의 이하선 양성종양 환자 402명, 악성종양 환자 58명, 이하선종양이 없는 12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분석 결과 휴대전화 통화시간이 매달 22시간 이상인 사람은 이하선에 종양이 생길 위험이 거의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예루살렘 발 AFP통신이 전했다.
특히 사데츠키 박사는 “휴대전화를 같은 귀에 대고 통화하는 사람과 전자파 노출 정도가 높은 농촌지역에서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 이하선종양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