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15일부터 일정조건을 충족한 치과병·의원의 외환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최대 0.5%까지 인하하고 있는 외환은행이 새해에도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외환은행은 지난 7일부터 제휴카드만 만들어도 해당치과를 외환 Yes Save Point(선포인트) 사용점 가맹점으로 등록해주고 있다. 치과병·의원이 외환은행 선포인트 가맹점에 등록하게 되면 환자가 자신의 선포인트로 진료비를 결제할 수 있어 치료비 부담이 줄게 된다.
외환은행은 또 업무제휴 가입고객에게 ▲메디노블스카드 포인트 적립 우대 ▲Yes 프로-닥터론 특별금리 감면 ▲무이자할부 서비스 가맹점 등록 ▲자동화기기 수수료 면제 등의 추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외환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을 요청한 고객에게 피자배달 서비스, 결제계좌지정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 제공, 가맹점 수수료 인하대상 고객에게 PDP 42인치 제공 등의 경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치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외환은행 제휴 카드에 가입한 치과의사는 지난 12월 28일 현재 1992명이며, 의사 3341명, 한의사 169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