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미래로! 전남대 치전원!”
총동창회, 치의학 55주년 새 캐치프레이즈 결정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 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양혜령 · 이하 총동창회)가 상임이사회를 통해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결정했다.
총동창회는 지난 9일 양혜령 회장을 비롯한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갖고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 전문대학원 치의학 55주년의 캐치프레이즈를 ‘세계로, 미래로!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는 치의학 55주년 기념행사 준비 정도에 대해 공유하고, 각 임원들의 역할분담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전국 190여 동문들의 참여 독려를 위한 방안으로 문자 메시지 보내기와 집행부의 전국 지부 방문하기를 시행키로 했다.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 전문대학원 치의학 55주년 행사는 오는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 개최되며, 동문 학술대회, 일반 보수교육, AGD 필수 윤리교육 등 다양한 순서가 마련된다.
또 2부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치의학 55주년 기념행사, 홈 커밍데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고 동반 가족을 위한 세계 김치 축제, 광주 비엔날레 축제 관람 등을 계획, 많은 동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튿날인 31일 오전에는 동문 골프대회가 골드레이크 C. C.에서 있을 예정이며, 동반 가족들을 위한 담양 소쇄원, 가사문학관, 식영정, 송강정과 죽녹원, 죽박물관, 메타세콰이어 길 방문을 위한 버스투어가 예정돼 있다.
아울러 총동창회와 학교가 치의학 5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공동 추진하는 몽골 의료봉사는 지난 11일~17일까지 실시했으며, 동창회에서는 기금을 전달했다.
이 밖에 총동창회는 준비 중인 치의학 역사관 개관을 위해 여러 동문들의 학창시절 책이나 사진, 노트 등 기억에 남을만한 자료의 기증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