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기훈 신임회장
“진료만 전념하는 환경 만들겠다”
“회원들이 오직 진료에만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9일 개최된 충북지부의 제60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기훈 회장은 취임일성으로 이 같은 초심을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현재 회원들이 보건소 공문이나 단속 등 신경써야하는 일이 많지만 그런 부분을 집행부에서 하나하나 해결해 환자 진료에만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유능한 임원진을 구성해 최대한 의견을 수렴, 조직의 화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특히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해 충북지부에 대한 안팎의 신뢰를 높이고 위상을 제고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치협 및 각 분회와의 공조체제를 확대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회무를 진행하겠다”고 다짐하는 한편 “회원들에게 참여를 일방적으로 요구하기 보다는 집행부가 먼저 다가가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