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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부 정기대의원 총회를 가다] 이해송 회장 연임 “선량한 회원 사기진작 올인”

이해송 회장 연임
“선량한 회원 사기진작 올인”

  

“지난 3년간 전남지부를 위해 애써준 집행부 임원진 이하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시 맡은 회장 임기동안 선량한 회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30대 전남지부 회장에 연임된 이해송 회장은 지난 임기를 회고하며 “전남지부 뿐만 아니라 전국의 각 지부회원들을 이끌며 집행부를 운영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느꼈다. 각 직역간 자기 영역에 대한 완고함들이 남아 있는데 이제는 이러한 부분을 큰 틀에서 용해해 치과계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데 노력해야 할 때”라며 “치과계 전 오피니언리더가 나서 올바른 사고로 위기를 극복하고 치과계를 통합시키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 회장은 지부 내적으로는 일부 몰지각한 네트워크 치과들에 의해 선량한 회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을 근절하는데 힘을 기울이겠다며, 비윤리적 회원들에 대한 계도차원의 방책을 세우는데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무엇보다 희망적인 것은 꾸준한 노력의 결과 이제는 회원들이 지부회무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반·분회 등 최소단위의 회원들까지 단합시키고 격려하며 치과의사의 본분을 다하는 지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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