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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부 정기대의원 총회를 가다] 김종효 신임회장 “회원 의견 귀담아 회 이끌 것”

인터뷰

김종효 신임회장

“회원 의견 귀담아 회 이끌 것”


“제주지역 모든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회원들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회를 이끌고 회무를 추진해 나갈 생각입니다.”


지난 19일 열린 제주지부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된 김종효 회장은 “무엇보다 전체 회원들의 뜻이 무엇인지 파악해 회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적극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기동안 회원들의 목소리를 자주 듣는데 특히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미 제주지부 총무이사, 부회장, 감사 등을 역임하는 등 회무 능력이 검증된 바 있다.


김 회장은 “제주의 경우 회원들이 평소에는 조용한 편이지만, 현안 문제가 생기면 어느 지부보다 활발히 의견을 개진하고 또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는다”며 “영리병원 도입을 비롯해 일부 네트워크 치과의 저수가 문제 등 각종 현안들도 회원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오랜 시간 논의된 치협 대의원 선출과 관련해서도 “현재 회칙에 치협 대의원 선출에 관한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차기 총회 때까지 회칙개정안을 통해 이 규정을 마련, 혼란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언제든지 회무 추진에 있어 의견이 있으면 적극 개진해 달라”며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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