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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부 정기대의원 총회를 가다] 박종호 신임 회장 “힘 있는 지부 성장 구심점 될 것”

인터뷰
박종호 신임 회장

“힘 있는 지부 성장 구심점 될 것”

  

“취임 직후 가장 먼저 ‘올바른 의료질서 확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하겠습니다.”


박종호 대구지부 신임 회장은 “(대구지부 역시) 저수가 불법 네트워크라는 쓰나미가 동네치과를 휩쓸면서 회원들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자율징계권을 지부로 위임받아 불법과 탈법을 일삼는 치과에 일침을 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면허신고제를 활용해 무적회원을 말소하고 반모임 활성화를 통해 동네치과간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대구지부의 원활한 보조인력 수급을 위해 인원 조사 용역을 의뢰하고 치과조무사 양성을 통한 대체인력 발굴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연직 여성 부회장제 신설 및 여성이사 선임 ▲회장 선거 직선제 도입 논의 ▲현실적인 절세방안 마련 ▲대구지부 회관 신축 방안 마련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박 신임회장은 “올바른 경선은 조직에 변화와 힘을 주고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번 경선을 통해 개인적으로도 많은 성장의 기회가 됐다”면서 “상대 후보와 함께 부회장 등 임원 선임을 논의함으로써 대구지부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또한 “회원들 곁에서 끝까지 울고 웃으며 ‘실천하는 리더십’과 ‘강한 추진력’으로 회원들을 지켜내고 대구지부가 더욱 힘 있는 지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심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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