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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부 정기대의원 총회를 가다] 전영찬 신임 회장 “회원 섬기는 자세로 회 이끌 것”

시·도지부 정기대의원 총회를 가다

 

인터뷰
전영찬 신임 회장

“회원 섬기는 자세로 회 이끌 것”

  

“임기동안 회원을 하늘같이 섬기는 낮은 자세로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현안해결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달 26일 열린 경기지부 대의원총회에서 곽경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전영찬 신임 회장은 언제든지 집행부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조언과 더불어 따끔한 지적을 해달라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전 회장은 주요 공약사항으로 ▲일부 비양심적 저수가 네트워크 치과 척결 및 건전한 개원질서 확립 노력을 비롯해 ▲상설 정책연구특위 설치 ▲시·군분회 활성화 강구 ▲치협 회장 선거제도 개혁 등을 강조하며 치과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젊고 힘 있는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 회장은 비양심적 저수가 네트워크 치과와 관련해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TF팀 구성 및 ‘건전한 개원문화 만들기협의회’와도 협력해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 회장은 사무장 불법 개설치과에 대한 척결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회장은 이밖에도 정책연구를 강화하기 위한 상설 정책연구특위 설치를 구상하고 있으며, 시·군 분회 활성화를 통해 현재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30~40대 젊은 회원들의 회무 참여를 독려해 나갈 방침이다. 전 회장은 수원분회 회장, 경기지부 보험이사, 부회장 등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회무능력을 발휘해 왔다.

 

신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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