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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부 정기대의원 총회를 가다] 공직지부, 허성주 전 부회장, 신임회장에 선출

시·도지부 정기대의원 총회를 가다

 

허성주 전 부회장, 신임회장에 선출

공직지부

  

공직지부 신임 회장에 허성주 직전 제1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공직지부는 지난달 25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제4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허성주 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신임 부회장은 5명중 김형찬, 최성호 교수를 우선 선임하고 나머지 부회장에 대한 선임은 집행부에 위임했다. 또 신임 감사에는 이찬영, 강동완 교수가 선임됐다. 아울러 대의원총회 신임 의장에는 우이형 의장이 연임됐으며, 부의장에는 김희진 교수가 선임됐다.  

 

허성주 신임 회장은 “40년의 역사를 갖는 공직지부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오신 역대 회장단과 임원진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부족하지만 새 임원진과 함께 공직지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특히 ‘치과의사의 적정 인력수급에 관한 연구’와 ‘회비 납부의 의무가 없는 고령회원의 정보(주소, 연락처 등)에 대한 지속적 관리’ 등에 대한 안건을 오는 23일로 예정된 치협 대의원총회에 의안으로 상정키로 했다.


또 이재봉 교수가 제안한 대학병원의 분원설립과 관련한 ‘해당 지부의 반대에 대한 대책 수립 촉구’건은 일반의안으로 처리해 신임 집행부에서 검토, 논의토록 위임했다.


이밖에도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하는 한편 6천1백여만원의 올해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특별운영기금 1억6백만원을 별도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이수구 협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원균 치협 부회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치과계 회무 성과에 대해 설명하면서 “특히 2013년 FDI 서울총회 유치, 교과부와 함께 추진한 조무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 육성, 전문의제도 국회 보건복지위 통과 등 많은 성과들은 모두 지부 회원들이 버팀목이 돼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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