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시·도지부 정기대의원 총회를 가다] 경기지부, 신임회장에 전영찬 후보 당선

시·도지부 정기대의원 총회를 가다

 

신임회장에 전영찬 후보 당선

경기지부

  

경기지부 신임 회장에 전영찬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달 26일 지부회관에서 열린 제58차 경기지부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기호 1번 전영찬 후보가 기호 2번 곽경호 후보를 누르고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투표결과는 양측 참관인의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또 신임 의장에는 한기림 대의원이, 부의장에는 박일윤 대의원이 선임됐으며 신임 감사에는 강기순·문필성 회원이 선임됐다.


전영찬 신임 회장 당선자는 “회원을 하늘같이 섬기는 낮은 자세로 회를 이끌 것”이라며 “회원들에게 공약한 내용들이 헛구호가 되지 않도록 현안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기지부 회칙개정안 심의와 관련해 치협에 회칙개정 승인요청 반려에 따른 재개정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회칙에 윤리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 대한 조항 신설안이 통과됐다.


또한 여성치과의사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치과의사들의 회무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당연직 여성치과의사 부회장 1명을 신설, 기존 부회장 4명에서 5명으로 늘리는 개정안이 통과됐다.  


또 총회에서는 ▲의료법 및 치과의사 윤리 위반회원에 대한 징계 처리 간소화 방안 요청 건을 비롯해 ▲치협내 불법·편법 치과의료기관 제보 신고센터 설치 및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치협 여성대의원 비례대표제 도입의 건 ▲생활협동조합 등의 비의료인 치과 개설 및 비조합원 치료 등에 대한 대처방안 촉구의 건 ▲개원질서를 문란케 하는 네트워크 치과에 대한 대책마련 촉구의 건 등을 치협 대의원총회에 의안으로 상정키로 했다.


이날 이수구 협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우종윤 치협 부회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치과계 회무 성과에 대해 설명하면서 “그동안의 많은 성과들은 모두 지부 회원들이 버팀목이 돼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관련기사 PDF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