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마경화 부회장
판단력 탁월…보험 현안 해결 달인
지난 2006년 8월 1일부터 치협 상근보험이사를 맡아 업무능력을 검증받은 마경화 상근보험이사가 부회장으로 승격돼 이전보다도 더 막중한 책임을 맡게됐다.
26대와 27대 집행부에 이어 보험업무를 총괄하게 된 마 부회장은 그동안 심사평가원, 보험공단, 보건복지부 등 일주일에 5~6회 이상의 보험관련 회의에 참여해오면서 정부, 의료계, 시민단체 보험관계자들과 두터운 친분과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두뇌 회전이 빠르면서 순간 판단력이 탁월해 보험정책을 풀어가는데 ‘치과계 최고의 보험전문가’로 평가받는 마 부회장은 보험 현안과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1993년 은평구치과의사회에서 후생이사를 시작으로 회무를 시작, 1996년부터 서울지부 평이사, 치무이사, 보험이사를 거쳐 2002년 섭외이사로 치협에 들어와 자재이사도 역임했다.
경희치대 동창회에서 이사, 재무이사, 총무이사를 거쳐 현재 부회장을 맡고 있는 등 동창회에서도 신망이 두텁다. 지난 집행부에서는 친화력을 바탕으로 치협 이사들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왔다. 1957년생으로 양정고등학교와 경희치대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