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김종수 재무이사
소통하는 ‘열린 재무’ 이끌 살림꾼
김종수 전 은평구치과의사회 회장이 치협의 ‘열린 재무’를 책임질 신임 재무이사로 선임됐다.
김 재무이사는 지난 20여년 동안 은평구에서 개원하면서 구회 회장을 맡는 등 일선 개원가 정서에 밝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또 평소 꼼꼼한 스타일로 주위의 신망을 얻고 있으며 무엇보다 정의를 가장 중요시하는 ‘의리파’로서의 면모도 돋보인다는 것이 지인들의 평가다.
특히 김 이사는 회비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치협의 재무 현황에 대한 대회원 이해도를 높여 재무 투명성을 제고할 적임자로 기대 받고 있다.
김 이사는 이와 관련 “일선 회원들의 경우 자신들이 내는 회비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도무지 실상을 알 수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이 같은 내용에 대해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는 노력을 최우선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재무이사는 지난 1985년 연세치대를 졸업한 후 서울치과의사신협 홍보위원, 은평구치과의사회 회장 등을 거쳤으며, 치협 보험위원회 위원, 자재·표준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