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최병기 경영정책이사
동네치과 경영 살릴 ‘활동가’
동네치과의 경영 난맥상을 타개할 중책을 최병기 전 노원구치과의사회 회장이 맡게 됐다.
제28대 집행부의 신임 경영정책이사로 선임된 최병기 이사는 지난 20여년 동안 노원구에서 개원, 다년간의 회무 경험과 함께 다양한 사회 활동 및 봉사를 펼쳐 온 탁월한 친화력의‘활동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같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체험한 일선 개원가의 경영상 어려움을 28대 집행부 회무에 적극 반영하는데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최 이사는 최근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동네치과의 경영 위기와 관련 평소 치과계의 파이를 넓혀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
최 이사는 “코골이, 마우스피스, 보톡스, 필러 등 치과계 경영에 도움이 되는 부분들에 대해 주목하는 한편 홍보위원회 등과 연계, 대국민 홍보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다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이사는 조선치대를 1987년에 졸업했으며 조선치대 재경동문회장, 노원구치과의사회 회장, 서울지부 후생이사 등 치과계 내부 요직을 역임했을 뿐 아니라 (사)열린의사회 회장, 노원문화원 이사, 민주평통 노원지역 부회장 등 사회 활동 및 봉사에도 주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