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본지 인식도 설문조사 - 타 신문과 비교우위는 치과정책 보도(9면)

면허취득 10년 미만 세미나 보강해야
치과시장·정책·여가정보 강화 원해
본지 선호 이유 “명칭 인지도 높아서”


<7면에 이어 계속>

50대 이하와 60대 이상으로 나눠서 분석한 결과, 치의신보의 가장 부족한 점으로 60대 이상에서는 다양한 심층취재 및 기획기사가 제일 많았고(31%), 50대 이하에서는 치협 정책에 대한 비판적 기사라는 응답(49%)이 제일 많았다

  

   65% 월요판과 목요판 차이 못느껴


 

치의신보 목요일판의 특징에 대해 묻는 질문과 관련, 월요일판과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회원들이 6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많은 회원들이 월요일판과 목요일판에 대한 차별성이 없다고 인식했다.


 

그러나 학술관련 정보에 있어서 특징을 보인다고 응답한 회원은 18%, 치과계 사람들 기사에 특징이 있다고 응답한 회원이 12%, 업계 및 신제품에 특징이 있다고 응답한 회원은 5%인 것으로 집계됐다.


50대 이하와 60대 이상으로 나눠서 분석한 결과, 목요일판과 월요일판과 차이점을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0대 이하(68%)가 60대 이상(39%)보다 훨씬 많았다.

  

   여행, 독서, 취미 등 여가 정보 관심


 

치의신보에서 더욱 강화되기를 원하는 가장 중요한 내용을 묻는 질문에는 업계 동정 및 신제품 소개 등 치과관련 시장 정보가 30%로 가장 높았다. 치과관련 정책기사가 29%, 취미·여행·문화·체육활동 등 치과계 외적 정보가 28%로 그 뒤를 이었다. 1~3위는 통계학상 유의한 차이가 없어 표본이 바뀔 경우 순위가 바뀔 수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치과계 이웃들의 소식을 원한다는 응답은 13%를 차지했다.


치과계 외적인 정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여행, 독서, 취미 등 여가를 28%가 선택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 정치적 핵심 이슈가 25%로 그 뒤를 이었다. 골프, 스키, 등산 등 스포츠가 중요하다고 응답한 회원은 19%, 영화,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원은 18%, 자녀교육 및 유학관련 정보가 중요하다고 응답한 회원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소수의견으로 자동차, 명품 등 소비재에 관심이 있는 회원이 1%인 것으로 분석됐다.


치과계 외적인 정보와 관련한 질문을 남녀별로 심층분석한 결과 유의한 특이성이 발견됐다.


남성 회원은 골프, 스키, 등산 등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여성 회원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남성 회원 31%가 스포츠가 강화됐으면 좋겠다는 응답을 보였으나 여성 회원은 단 한명도 없었다. 반면 여성 회원의 경우 남성 회원에 비해 영화, 공연, 전시 등 문화 예술분야와 자녀교육 및 유학관련 정보에 남성 회원보다 두 배 이상의 관심을 나타냈다.

  

   본지 가장 선호 56% ‘1위’


치과제품 및 세미나 정보 습득에 가장 선호하는 전문지를 묻는 질문에는 본지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본지가 56%로 가장 높았으며, S지가 30%, C지가 4%, D지가 3%인 것으로 조사됐다.


선택한 전문지를 가장 선호하는 이유는 명칭 인지도가 높아서가 40%로 가장 높았으며, 광고가 다양하다는 이유가 28%, 주로 배송되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24%, 구독자가 많다는 응답이 5%, 광고 디자인이 우수하다는 응답이 3%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전문지별로 가장 선호하는 이유의 비율을 심층 분석한 결과 치의신보는 명칭인지도가 높아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S지와 C지는 광고가 다양해서, D지는 주로 배송되는 신문이라는 이유로 분석됐다.


안정미 기자


 <11면에 계속>

관련기사 PDF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