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이사장 홍예표 이사 선임될 듯
22일 스마일시상식 및 창립 9주년 기념식
홍예표 이사가 재단법인 스마일의 신임 이사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스마일재단(이사장 김우성)은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외환은행 본점 4층 대강당에서 ‘2012 스마일시상식 및 창립 9주년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스마일재단의 창립 기념 및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 온 치과계 봉사자와 구강관리 우수 복지기관에 대한 시상을 위한 것으로 매년 2월 22일 열리고 있다.
특히 스마일재단은 이날 3대 이사진의 이임식과 4대 이사진의 취임식을 진행한다. 신임 이사장에는 홍예표 이사가 내정됐다.
이날 행사는 스마일재단 홍보대사이자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이희아 피아니스트의 멋진 연주로 시작을 알리며 스마일재단 창립 9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통해 지난 9년을 돌아보는 뜻 깊은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어 보건복지부 및 치협의 후원과 지원으로 진행되는 ‘제 6회 스마일 시상식’을 통해 장애인 구강관리 우수 복지기관 및 치과계 봉사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김우성 이사장은 “스마일재단이 지난 9년 동안 저소득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준 후원 회원들과 봉사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항상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발전적인 스마일재단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재단 사무국(담당 김민경 사회복지사 : 02-757-2836 )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