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충남서 의료봉사활동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지난 7일 충남 금산면 오항2리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이곳은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려면 한 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 지역으로 충남에서 가장 오지로 꼽히고 있다.
김종대 이사장은 “우리 봉사단은 진료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은 어디든 찾아다니며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3월부터는 치과와 재활의학과 진료차량을 추가 투입하는 등 의료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