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신흥 임플랜트 연수회 베이직 코스(25일)
입문과정 포커스 … 밀착 핸즈온 ‘화제’
임플랜트 초급자를 대상으로 한 특화된 베이직 코스인 ‘신흥 임플랜트 연수회 베이직 코스’가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연수는 강의의 전체적인 커리큘럼이 입문 과정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당장 진료에 적용 가능한 실전 임상 팁만을 쏙쏙 뽑아 전수해 주는 맞춤형 이론 강의와 1:1 밀착 핸즈온과 라이브 서저리를 한 번에 마스터할 수 있는 체험형 연수회로 정평나 있다.
연수회 첫날인 25일에는 김창성 교수(연세치대 치주과)와 박정철 교수(연세치대 치주과)가 각 각 ‘바로 시작하는 임플랜트(Perfect Surgery)’와 ‘임플랜트 레시피(Step by step)’란 타이틀로 임플랜트를 처음으로 시작하기 위한 이론 강의를 진행하고 오후에 바로 이어 모델 실습 시간을 가진다.
2일차 26일에는 이준석 원장(시카고치과)이 어버트먼트 선택 가이드와 인상채득 테크닉, 그리고 스크류 방식과 시멘테이션 방식의 보철법을 비교 분석하고 이어 보철 과정을 체계적으로 단계별로 실습해 본다.
3회차 3월 10일에는 연수생과 연자가 함께하는 라이브서저리 시간이 마련돼 시술 팁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이어 토론 시간도 별도로 진행함으로써 차별화된 연수회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월 11일에는 김성택 교수가 특별초청 연자로 나서 임플랜트 초급자에게 가장 큰 두려움 중 하나인 임플랜트 신경손상에 대한 보존적 치료를 케이스별로 상세히 다루게 된다.
또한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가 처음으로 연수회에 투입돼 임플랜트를 식립하기 까다로운 전치부에서 성공률을 높이는 전략과 전술에 대한 비법을 전수하며, 이어 박정철 교수와 김창성 교수가 임플랜트 시술을 보다 편리하게 도와주는 관련 재료 및 기구 활용법 그리고 각 부위별 디테일한 임상 팁과 환자 컴플레인 대처법 등 실제 임상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엄선된 강의로 연수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수회 연자인 박정철 교수는 “신흥 임플랜트 연수회 베이직 코스는 특수 모델에 직접 적용해 보고 반복적으로 손으로 익힘으로써 몸이 알아서 반응하는 밀착형 핸즈온으로 다음날 당장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전 기술을 전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