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치의들 빛나는 출발!
치대·치전원 졸업 시즌
지난 15일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의 졸업식을 시작으로 11개 치대·치전원이 졸업 시즌에 돌입했다<표 참조>.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박준봉)은 지난 15일 치의학관 교수회의실에서 ‘2011학년도 전기 치전원 학위취득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는 경희대 본부에서 진행되는 졸업식에 앞서 진행된 행사로, 박영국 교수가 사회를 맡아 치전원 주최로 진행됐다.
총장상은 김효진 씨가, 대학원장상은 윤나리 씨가, 병원장상은 오문비·박주영 씨가, 치협회장상은 장지웅 씨가, 동창회장상은 김도섭 씨가, 서울지부회장상은 나승호 씨가 수상하는 등 20여명이 상을 받았다.
박준봉 대학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치과의사로서 건강을 나눠줘야 하는데 본인의 건강도 잊어서는 안된다”며 “앞으로 날개를 달고 세상으로 나가게 될 텐데 자기성찰과 단련이 요구된다.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정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이 마지막으로 졸업식을 개최하면서 졸업 시즌이 막을 내릴 예정이다.
안정미 기자
■ 전국 치대·치전원 졸업 일정
날짜 |
학교 |
2월 15일 |
경희 |
2월 17일 |
부산, 단국 |
2월 20일 |
원광 |
2월 22일 |
연세, 전북, 강릉, 원주 |
2월 23일 |
조선, 전남 |
2월 24일 |
경북 |
2월 25일 |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