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 ‘한의사 주치의’
한의협 업무협약 체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이하 한의협)가 어린이집에 ‘한의사 주치의’를 파견한다.
한의협은 지난 4일 협회 명예회장실에서 예쁜아이어린이집(원장 최오숙), 밝은아이어린이집(원장 김종미), 물빛사랑어린이집(원장 정혜란)과 한의사 주치의를 통한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에 따라 한의협은 추천한 한의사를 해당 어린이집에서 주치의로 위촉하게 되며, 주치의 한의사는 월 1회 이상 어린이집을 방문해 한의약을 통한 영유아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한의약을 통한 영유아 건강증진 관련 제도개선과 정부 관계부처와의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