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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24~25일)

효과적 근관치료 노하우 ‘기대’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24~25일)


지난달 21일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공인학회로 승인을 받은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오태석)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대치동에 있는 세텍(SETEC)에서 제41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Microscopic Endodontics! Simple Endodontics!’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제10차 한일치과근관치료학회 공동학술대회를 겸해 준비됐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이상진 원장(창원 미래치과의원)이 ‘현미경의 임상 적용’, 신동렬 원장(서울 루덴치과의원) 원장이 ‘Reciporcatinf 파일의 임상 적용’, 문정본 (주)DDS 대표의 ‘CDA/CAM 수복의 미래’를 주제로한 강연이 마련됐다.


또한 일본 니혼대학 야수히사 쭈지모토 교수의 일본에서의 현미경을 사용한 근관치료 이론과 교육에 관한 초청강연이 열린다.


학술대회 둘쨋날에는 김신영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재생근관치료의 새 시대’, 이동균 원장(목포 미르치과의원)이 ‘디지털 치과와 미세 근관치료’, 송민주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가 ‘현미경을 사용한 근관치료 수술의 예후 인자’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김의성 연세치대 교수가 ‘근관치료 미세 수술의 결과’, 박세희 강릉원주치대 교수가 ‘근관치료에서의 Glide path’, 장석우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다목적 근관치료용 bioactive cements’를 주제로한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독일 뒤셀도르프대학의 데이비드 손 탁 교수의 ‘Reciprocation with NiTi Instruments’,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아스게르 시가드슨 교수가 ‘WaveOne-The final Wave’를 주제로한 특강이 열린다.


이밖에도 첫날과 둘쨋날 포스터 부스와 기자재 부스에서 현미경과 기구 실습이 3번에 걸쳐 진행되며, 포스터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둘쨋날 점심에는 정기총회가 열린다.


오태석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소개되기 시작한 single file instrumentation과 관련한 임상강좌 및 현미경 관련 연제, 최근 치과계에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학술논제를 준비했다”며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근관치료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등록문의 : 02-440-6206(박상혁 재무이사)


이윤복 기자 bok@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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