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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치전원 학위수여식 이모저모] 연세치대

치대·치전원 학위수여식 이모저모

 

연세치대


68명의 연아인이 넓은 세상에 첫발을 내디뎠다.


2012년 연세치대(학장 권호근)학위수여식이 지난달 22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연세치대 제39기 68명이 학사모를 쓴 이날 행사에는 이 철 의무부총장과 권호근 연세치대 학장, 조규성 연세치대병원장, 김세영 협회장, 김지학 연세치대 동문회장 등 20여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권호근 학장은 축사에서 “성공에 대한 과도한 욕망은 여러분을 불안케 하고 고통스럽게 할 것이다. 치과의사로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내적으로 성찰하며 세계를 향해 열린 글로벌 덴티스트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세영 협회장은 “치과의사로서 단순히 풍족한 삶이 아니라 여러분의 재능으로 이 사회에 어떤 기여를 할지를 먼저 생각하라”며 “불법의 저수가 진료를 강요하는 일부 피라미드형 치과의 유혹에 빠지지 말고 건전한 개원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학위수여식에서는 올해 치과의사 국시를 수석합격한 류제성 씨가 총장상을 받았으며, 금병탁 씨가 치과대학장상, 김효진 씨가 치과대학병원장상, 안혜림 씨가 치협회장상, 신철홍 씨가 동문회장상을 받았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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