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의무·징계관련 개정내용 검토
대한치의학회, 회칙개정안 등 현안 논의
대한치의학회(회장 김경욱)는 지난 7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치의학회 회칙 개정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이사회는 특히 치의학회 회원의 의무와 회원 징계, 의결 및 정기보고 등 치의학회 회칙과 관련해 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검토하고,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 이달 말 개최예정인 분과학회협의회에 회칙개정안을 상정키로 했다.
또 이사회에서는 2011회계년도 회무 및 재무 결산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감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이사회는 연송치의학상 규정에 대한 개정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수상자격에 대한 기준 등을 신중히 검토해 개정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달 26일 성황리에 개최된 치의학회 창립 10주년기념 학술대회에 대한 결과보고도 이어졌다.
김경욱 치의학회장은 “치의학회 회무를 시작한 지 어느새 일년이 지났다”며 “그동안 회무 추진에 있어 노고가 많았던 임원진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치의학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