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헤라우스 ‘최신 심미수복 도전과 완성’ 심포지엄 ‘성황’
쉽고 효과적인 심미수복 총괄 해법 제시
보다 쉽고 효과적인 진료를 위한 직·간접 심미수복의 총괄적 해법을 제시한 세미나가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매년초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는 독일 헤라우스사가 지난 4일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에서 연 ‘최신 심미수복의 도전과 완성’ 심포지엄이 징검다리 연휴에도 불구 300명이 훌쩍 넘는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사진>.
특히 참석 인원의 90% 가량이 저녁 6시 세미나가 끝나는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강연에 열중하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이날 심포지엄은 A to Z in esthetic restorative dentistry’를 주제로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파트로 나눠 진행됐다.
치과의사 강연에서는 지금껏 집중해왔던 직접수복을 넘어 간접수복 분야를 총망라한 심미수복 노하우가 쏟아져 나왔다.
특히 최근에는 ‘Low shrinkage & Low shrinkage stress composite resin’ 등의 앞선 개념의 제품 출시로 보다 나은 직접수복 진료가 가능해지고 있음에도 불구, 금값 상승에 따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간접수복 치료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임상팁이 전달됐다.
치과기공사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은 ‘최신 Hot issue 3가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김영원 소장(수원 탑치과기공소)이 세라믹치아 제작시 일반적으로 10개 이상의 파우더로 빌드업을 해오던 보철물을 단 2~3개의 파우더만으로 빌드업 할 수 있는 세라믹계의 혁신적 제품인 원바디 파우더 ‘헤라세람모노’를 가지고 Demonstration을 진행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손원배 소장(의정부 탑치과기공소)이 단 180초의 최종수복만으로 세라믹보다 강하고 질긴 인레이 온레이 전용 콤포지트 ‘Signum ceramis’를 통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보다 빠르고, 강하고, 심미적인 보철물을 제작하는 노하우를 전수해 기공사들의 갈증을 한껏 해소시켰으며 더불어 치과의사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특별 초청된 박경식 소장(내추럴라인)이 여러 치과기공사들이 성공적인 주조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박 소장은 아직까지 원심주조기로 논베릴륨메탈을 주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치과기공사들을 대상으로 그 차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진공압박주조기 ‘헤라케스트iQ’의 DEMO를 진행해 ‘최고의 주조기’라는 명성을 현장에서 확인시켰다.
헤라우스덴탈코리아 관계자는 “예년보다 많은 치과의사들과 치과기공사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