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례 중심 실전 적용
임상 테크닉 ‘인기’
김도영 원장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기본 마스터 과정
진료 문제점 해결방법 명쾌히 제시
기본에 충실한 임상의들에게 유익
떠오르는 실력파 스타연자인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원)의 진행으로 열린 서울지역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기본 마스터 과정이 지난달 31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사진>.
이번 연수회는 지난 3월 16일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임플란트 및 치주 분야에서 활발하게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 원장은 이번 연수회 기간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보다 쉽고 편하게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테크닉’을 위주로, 다양한 증례들을 통해 현실적이고 보편적인 임상 팁을 세분화해 꼼꼼하게 짚어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개원의 입장에서 수술에서 보철까지 환자 진료 시 실제 부딪히게 되는 여러 문제점과 그 해결 방법을 명쾌하게 짚어주면서 처음으로 임플란트를 시작하거나 기본부터 다시 연마하고 싶은 임상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또 연수회 종료 후에도 환자 상담 및 진료 시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더욱 반응이 좋았다.
연수회 첫날은 Diagnosis & Treatment Planning부터 해부학적 고려사항과 Radiographic & surgical stent에 대해 다루고, Panorama tracing과 Surgical stent를 위한 모형 제작 실습이 진행됐다.
두 번째 시간에는 Clinical treatment planning과 Site preparation(drilling) & implant placement에 대해 살펴보고, 이어 Surgical stent 제작과 임플란트 식립과 봉합을 Dentiform에 직접 실습했다.
세 번째 시간에는 임플란트 수술 과정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실수 및 여러 Complication과 Second surgery, Flap design & suture 테크닉에 대해서 다루면서 전 시간에 이어 Dentiform에 임플란트 식립 및 봉합 실습이 진행됐다.
마지막 시간에는 임플란트 보철물의 종류와 임플란트 보철 시 고려사항, 인상채득 방법, 상황에 맞는 임플란트 시스템 선택 요령에 대해 다루고 바로 이어 직접 인상채득과 모형제작이 이뤄졌다.
한편,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기본 마스터 과정 부산 세미나는 조승헌 원장(세인트치과의원)의 진행으로 오는 5월 25일(토)~26일(일), 6월 1일(토)~2일(일) 총4회 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세미나 문의 : 080-819-2261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