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이론·팀플레이 임상 ‘최적화’
로덴 ‘진료표준화 위한 제7기 임상재교육’ 성료
경인·영남지역 병원대상 개최
쉽게 이해하는 교육 진행 ‘장점’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 진료표준화를 위한 임상 재교육을 최근 진행했다.
로덴 측은 지난 12, 13일 양일간 최근 가입한 회원병원을 대상으로 ‘진료표준화를 위한 제7기 임상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로덴치과그룹의 임상재교육은 연 1회 진행되며 이번 7기는 경인, 영남지역 등에서 새로 합류한 병원과 재수강을 희망하는 병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원장과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가 팀으로 참석하는 임상재교육은 심층적인 이론 수업과 함께 팀플레이를 강화하는 세미나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 2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교합이론, 교합진단, 교합보철, 심미치료 등 개원가에서 꼭 필요한 임상적인 부분의 적용과 함께 각 병원의 케이스 발표와 명확한 업무분담을 통한 팀플레이로 참석자들이 몸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돼 있다.
특히 라이브데모와 반복적인 임상실습으로 어려울 수 있는 교합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특징이다.
임상실습에서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치과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임프레션과 페이스보우 사용법, 로덴치과의 중심인 교합이론과 CR바이트, Mush 바이트 체득 등을 통해 조영환 대표의 실제 임상경험이 담긴 내용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금번 임상재교육에 참석한 로덴치과의 한 원장은 “장기적으로 진료표준화는 로덴치과 만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