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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더) Detail한 교정치료’
때론 잘된 치료보다 예후가 좋지 않은 치료결과들이 임상능력 향상엔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황충주 연세치대 교정학교실 교수가 저술한 ‘The(더) Detail한 교정치료’를 의치학사가 최근 발간했다.
치과계 각 전문지에 연제됐던 임상증례들을 모은 신서는 환자 입장에서 만족하고 잘 된 치료보다는 불만이 나오고 잘 안됐던 증례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개선했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책의 주요내용은 ▲교정치료 중 전치부 치수괴사가 된 경우 ▲개방교합과 골격성 제 III급을 다시 치료한 경우 ▲교정치료 후 개방교합이 발생한 경우 ▲교정치료 후 상악 전치부에 공간이 생긴 경우 대처법 등 총 40여개의 구체적인 상황에서의 대처법이 담겨 있다.
황 교수는 “환자와의 관계를 개선하거나 양질의 치료, 만족한 치료, 명품치료에 관심을 가진 임상 교정의사들에게 실제 증례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자 : 황충주
■출판 : 도서출판 의치학사
02-2635-3948~9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