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금연침·건강상담
한의협 무료시술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이하 한의협)가 올해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흡연 청소년 건강 상담 및 금연침 무료시술 사업’을 실시한다.
한의협은 오는 12월까지 여성가족부와 함께 ‘한의원에서의 금연침 시술(지정한의원제 운영)’ , ‘학교에서의 금연(금주)교육과 건강관리 및 금연침 시술’ 사업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연침 시술을 원하는 흡연 청소년의 경우 한의협 소속 16개 시도지부별로 선정된 약 1200여 지정한의원 및 전담한의원을 방문해 금연상담 및 금연침 시술을 받으면 된다.
한의협은 또 ‘1학교-1한의원’ 결연 및 ‘학교의사(學校醫師)’를 위촉해 흡연청소년의 건강 상담 및 금연침 시술을 하는 한편 소속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주도적이고 계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