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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네트워크 척결 “끝까지 함께” - 서울지부 3차 성금 2억 여원 전달

불법 네트워크 척결 “끝까지 함께”
서울지부 3차 성금 2억 여원 전달


서울지부(회장 정철민)가 불법 네트워크 척결을 위한 성금으로 2억9백만여원을 치협에 쾌척했다.


정철민 서울지부 회장은 지난달 27일 열린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김세영 협회장에게 2억926만6947원을 불법 네트워크 척결 3차 성금으로 전달했다.


서울지부는 3월 열린 지부 대의원총회에서 의료발전성금 별도회계 8000여만원과 치과의사전용카드 별도회계 2100여만원을 정리해 불법 네트워크 척결 사업을 위해 치협에 전달키로 의결했다. 서울지부는 여기에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성금 1억여원을 더해 2억9백만여원을 전달한 것이다.


서울지부는 1,2차에 걸쳐 성금 2억750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에 2억926만6947원을 전달해 총 5억에 달하는 성금을 냈다.


김세영 협회장은 불법 네트워크 척결과 관련 “집행부의 끈질긴 대응으로 당초 600개까지의 지점개설을 호언장담했던 모 네트워크의 경우 현상유지에도 급급함은 물론 오히려 그 숫자는 감소됐다. 또한 실질적 대표에게는 체포영장이 발부돼 있는 상태로 현재 미국에서 들어오지 않고 있다”며 “협회는 개정법 발효 후 8개월간 방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혀 검증이 되지 않은 십여개의 기관을 먼저 고발했고, 분석이 끝날 때마다 계속해서 고발을 진행하고 있다. 회원여러분께서 조금 더 인내하고 기다려주시면 임기 내에 반드시 여러분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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