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치과의사’ 유쾌·유익
4월 휴네스 치과포럼 성료
새로운 기자재·임상술식 소개 호응
취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눈길
(주)휴네스가 새로운 컨셉의 치과 포럼을 최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진료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치과의 성장은 물론 취미 등 다양한 외부 활동에서 삶의 활력을 찾고 더불어 치과에서의 시너지를 내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휴네스 치과포럼은 삶의 힐링과 더불어 치과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임상과 경영에만 치우쳐있던 기존 치과계 세미나 시장에 새로운 형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는 지적이다.
회사 측은 올해부터 ‘브라보, 치과의사’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1부에서는 ‘치과 뉴테크놀러지’를 주제로 치과계의 새로운 기자재와 임상술식 등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치과 인생극장 : 나의 치과생활의 원동력이 된 취미’를 주제로 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9일에 개최된 휴네스 4월 치과 포럼에서는 김형준 교수(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과장)가 ‘상악동 거상술의 골이식재로서 NOVOSIS(rhBMP-2)의 효용성’을 주제로 치과 뉴테크놀러지를 강연했으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2부 강연에서는 조남억 원장(강화치과의원)이 ‘알고 마시면 더욱 맛있는 우리 술’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다양한 전통 막걸리와 청주, 소주 등을 시음하며 숨겨진 전통주를 맛보는 한편 참석자들이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병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휴네스 측은 “향후 매월 넷째 주 월요일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오는 27일에도 같은 형식의 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7일 포럼에서는 윤호중 원장(윤호중치과의원)이 ‘Yap laser를 이용한 비외과적 치주치료법 3단계 및 어려운 엔도치료 쉽게 하기’를 주제로, 조성민 치과의사(공중보건의)가 ‘치의학과 IT의 창조적 융합’을 주제로 IT를 이용한 환자와 의사의 새로운 소통 채널 구축과정에서 겪은 실패와 성공 스토리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로벨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접수 및 문의 : 02-3474-5245 ㈜휴네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