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성교 회장
“개원가 높은 관심 확인”
“100여명이 넘는 비회원들이 참여하는 등 총 753명의 치과의사가 이번 학술대회에 찾아와 대성황을 이뤘으며 반응도 굉장히 뜨거웠다.”
김성교 회장은 학술대회 마지막날인 12일 간담회를 통해 학회장이 작게 느껴질 정도로 이번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자평했다.
김 회장은 “임상 위주로 준비한 강연이 개원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라며 “보존수복학과 근관치료학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회장은 올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한일치과보존학회 공동학술대회에 대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 회장은 “제15회를 맞이하는 한일 양국의 공동학술대회는 아시아 지역의 치과보존학의 발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고 강조했다.
또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이하 RDE)라는 이름의 영문판 잡지로 재탄생한 대한치과보존학회지가 최근 Pub Med Central에 등재돼 스마트폰으로도 검색이 가능해졌다고 알렸다.
김 회장은 “RDE가 국제적인 학술논문 사이트에 등재됨으로써 우리 학회지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됐다”며 “SCI 진입을 최종목표로 앞으로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