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임플란트 술식 우수성 공유”
오스템, 중국 치과의사 초청연수 성료
Hard&Soft Tissue Course 눈길
임플란트 고급술식·임상케이스 선봬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중국 치과의사들과 한국 임플란트 술식의 우수성을 함께 나눴다.
회사 측은 지난달 13, 14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AIC연수센터에서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Hard&Soft Tissue Course’를 개최했다.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의원)이 디렉터를 맡은 이번 연수회의 강의는 실습과 demostration의 반복으로 진행됐으며 임플란트의 기본적인 개념보다는 고난위도의 술식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번역을 통해 강연을 했기 때문에 짧은 시간 동안 충분히 강의 내용을 어필하기 어려운 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상윤 원장은 임플란트의 고급 술식과 다채로운 임상 케이스를 선보였다.
특히 조별로 실습 경연을 벌이는 방식으로 흥미로운 강의를 진행해 중국 치과의사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주제를 가진 양질의 강의는 중국에서 듣기 힘들었는데 앞으로 더욱 심도 깊고 본질적인 교육을 받고 싶다는 반응이 많았다.
오상윤 원장은 “남·북한의 긴장상태 속에 강연 장소가 한국이라는 지역적 위치를 자칫 꺼려할 수도 있는 입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열정적으로 강의에 임한 중국 치의들에게 아낌없는 노하우 전수로 보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