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치과의사 뜨거운 참여 ‘호평’
|오스템 미팅 대만·중국서 성황리 개최
현지 연자·한국 연자 조화이뤄 강연 ‘호응’
일반강연·라이브서저리 인기 질의응답 쇄도
지난 3월 한국에서 시작된 ‘오스템미팅 2013’이 대만과 중국 등에서도 뜨거운 참여 속에서 열렸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는 지난달 14일 개최된 ‘Osstem Meeting 2013 Taipei’와 21일 개최된 ‘Osstem Meeting 2013 Guangzhou’가 모두 180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하는 성황 속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먼저 ‘Osstem Meeting 2013 Taipei’에서는 780명의 대만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 일반 강연 3회, 라이브 강연 3회로 진행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의원)이 ‘Optimal treatment plans for fully edentulous patients based on a long-term maintenance’를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으며, 이어 2개 주제에 대해 대만 연자들이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모두 3개의 라이브 강연이 열렸다.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과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의원)은 ‘Full mouth implantation with sinus bone graft’라는 동일 주제로 연속 라이브 강연을 했으며, 이어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이 ‘Immediate placement with immediate loading on lower jaw with osstem system’을 주제로 이날 강연을 마무리했다.
#현지 치의 사로잡은 ‘라이브 서저리’
‘Osstem Meeting 2013 Guangzhou’는 총 1050명의 중국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한국 연자로는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이 ‘간단하고 안전한 상악 부비동 수술’,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이 ‘무치악 임플란트 식립’,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이 ‘까다로운 교합 치료’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밖에도 중국 현지 연자 2명과 홍콩 연자 1명이 한국 연자들과 조화를 이뤄 다양한 임상지식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조용석 원장, 전인성 원장, 고은봉 원장(중국)의 라이브 서저리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지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 질의응답이 끊이지 않았다.
이와 함께 본 행사인 오스템 미팅과 연계, 전날인 20일에는 조용석 원장과 전인성 원장 그리고 장향련 원장(중국)이 실제 임상에서 적용 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가 담긴 각각 다른 3개의 OSSTEM AIC Hands-on Course를 진행, 이번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수년에 걸쳐 진행돼 온 해외 오스템 미팅은 현지의 상황에 맞춰 현지 연자와 한국 연자들의 조화로운 강연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오스템 미팅만의 특징인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각국을 대표하는 학술행사로 인정받고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