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치주과학회 조직위원회
“전공의 치주지식 향상 좋은 기회였다”
“치주질환과 전신질환과의 관련성, 임플란트 표면처리 등 관련분야에서 활발한 논문발표를 해온 학자들로 연자진을 구성해 참가자들의 지식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들었습니다.”
장문택 대회장(전북대 치전원 치주과학교실 교수)은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최근 연구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들은 물론, 학회 고문을 통한 인문학 강의, 해외 유명연자 특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라며 “학회 일정 외에도 참가자들이 전주에서 많은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영규 회장은 “매년 치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각 지역을 돌며 치주과 수련 전공의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이 전통”이라며 “지난해에 비해 참가자가 늘어나는 등 지역 치과의사들도 관심을 많이 가져줘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선배학자와 젊은 회원들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학술대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치주학회는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추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