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치과진료소 ‘새단장’
대전지부 이전 개소식
대전지부(회장 강석만), 대전광역시, 원광대치과대학 대전병원이 주축이 돼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 온 장애인 치과진료소가 새로운 모습으로 이전 개원해 다시 진료를 시작했다<사진>.
대전지부는 지난달 23일 가수원동 행복한 우리복지관에서 장애인 무료 진료소 현판식을 열고 장애인 진료를 다시 재개했다.
현재까지 운영돼 온 성세병원 장애인 진료소는 진료 공간이 협소한 점을 비롯해 여러 한계점을 지니고 있어 지난해 12월 31일부로 진료가 중단돼 왔다.
새로 오픈한 행복한 우리복지관 장애인 무료 진료소는 유니트 체어 2대를 운영,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은 대전시민 중 장애등급 3급이하 및 수급권자로서 의료진은 장애인 진료를 원하는 대전지부 회원들이 맡게 될 예정이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