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제3회 아시아턱관절학회 중국 베이징서 성료 - “한국 턱관절학 우수성 아시아에 떨쳤다”

“한국 턱관절학 우수성
  아시아에 떨쳤다”


|제3회 아시아턱관절학회 중국 베이징서 성료


각국 학자들 발표 쏟아내 이목집중
국내유명 학자 강연 참석자 큰 호응


한국 턱관절 학자들이 최근 아시아 각국 학자들과의 학술 및 인적 교류를 통해 한국 턱관절학문의 우수성을 알리고 돌아왔다.


(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영균·이하 턱관절협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베이징 랜드마크 호텔에서 개최된 ‘제3회 아시아턱관절학회(Asian Academy for Temporomandibularjoint)’에 턱관절협회 임원 및 회원이 대거 참여했다고 밝혔다.


2년마다 한번 씩 개최되는 아시아턱관절학회는 5년 전에 창립돼 1회는 2009년 대한민국 서울, 2회는 2011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바 있다.


약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회에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 학자 외에도 미국,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학자들의 발표가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한국 학자 중에는 (사)대한턱관절협회 고문인 권종진 교수가 ‘Guidelines of the treatment for the missing dentition and temporomandibular disorders’, (사)대한턱관절협회 회장인 김영균 교수가 ‘Trauma and psychologic problem are main etiologic factor of TMD’라는 연제로 Key Note speaker 강연을 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밖에도 이종호·문성용·이지호 교수 등 3명이 구연발표를 진행했으며 이부규 교수 등이 총 7편의 포스터 발표를 했다.


한편 이번 학회에서는 제4차 아시아턱관절학회를 오는 2015년 필리핀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아시아턱관절학회의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 훈 박사는 “그동안 사단법인 대한턱관절협회가 중국, 일본, 필리핀 턱관절학회와 자매결연을 한 것이 아시아턱관절학회를 창립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관련기사 PDF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