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꿈 실현 동참”
최동익 의원 출판기념회
김세영 협회장 참석 격려
“장애인들을 위해 어둠 속에서 꿨던 꿈, 치과의사들도 동참하겠습니다.”
김세영 치협 회장은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동익 민주당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최 의원에게 격려의 인사를 건냈다.
민주당 장애인위원장인 최 의원은 이번 ‘어둠 속에서 꿈을 꾸다’라는 자서전 발간을 통해 자신이 장애인으로서 겪었던 역경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렸다.
최 의원은 지체장애 3급과 시각장애 2급을 가진 중복장애인으로 장애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입법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에는 올바른 의료윤리 정립을 위해 의료기관 가격할인 광고를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최 의원은 “많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이 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됐고 이를 실천 중”이라며 “어둠 속에서 꿨던 꿈을 보다 많은 이들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