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교정술식 이해도 넓혔다”

|3M 유니텍 인코그니토 세미나

3M 유니텍이 최신 교정장치로 개원가의 각광을 받고 있는 ‘인코그니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3M 유니텍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인코그니토에 관심 있는 개원의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Two day Incognito Course’를 서울 워커힐 호텔 코스모스 홀에서  개최했다<사진>.

# 박영국 교수 열강에 주목

박영국 경희대학교 치전원 교정과 교수가 초정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코스에는  Incognito International Society board member 7명이 강연을 도왔다.

총 이틀간 진행된 코스에는 인코그니토의 특징 및 시술시 유의사항과 Typodont를 사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신 교정 술식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만족했다.

아울러 이튿날인 16일 같은 장소인 워커힐호텔 그랜드 Ⅱ&Ⅲ에서는 ‘제5회 Incognito 스탭 코스’가 40여명의 치과스탭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도윤 원장이 연자로 나선 이번 코스에는 인코그니토의 특징과, 상담 노하우, 6주의 대기 기간 동안 환자를 관리하는 노하우 등이 공개됐으며, Typodont로 실습을 직접해보며 인코그니토를 손에 익힐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인코그니토는 개인 맞춤형 설측 교정장치로 올해로 전 세계 10만 환자가 시술을 받은 임상결과가 풍부한 설측 교정 시스템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2009년도에 식약처 허가를 받은 후 심미적인 교정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이번 코스에는 개그콘서트 멘붕스쿨에 출연한 바 있는 개그맨 서태훈 씨가 인코그니토 착용 경험을 들려주며 구강 내 편안함으로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코그니토 본사 관계자는 “현재 디지털 셋업 Lab(DSL)을 한국 치과의사들과 함께 Evaluation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2014년도에는 한국 시장에도 DSL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SL이 출시되면 Physical Stone Model을 장기간 보관해야하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을 뿐 아니라 Set up check process가 단축돼 보다 빠르게 제품이 제작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