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분쟁조정법 공개 ‘눈길’
치협 고충위 워크숍서 발전방안 논의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조대희·이하 고충위)가 전문성 강화 등 위원회 중·장기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사진>.
고충위는 지난달 22일과 23일 양일 간 엘리시안 강촌에서 워크숍을 개최해 ▲현대해상 치과 의료분쟁 조정기법 및 사례연구 검토의 건 ▲치협 고충위 감사 및 감사보고서 내용 중 추진 사항 검토의 건 ▲치과 치료 후 의료사고 사례 분석 및 치과의사 회원 대응방안 연구 의뢰의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현대해상 치과상담센터 측 관계자가 참석해 치과 의료분쟁 접수현황을 비롯해 의료분쟁 발생 이후의 대응방안 및 성공적 분쟁조정 기법 등을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워크숍에서는 또 치협 고충위 감사 및 감사보고서 내용 중 추진 사항 등을 검토하는 한편 고
충위 자체의 전문성 강화 및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각 위원들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대희 회원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말에 귀중한 시간을 내 참석해 준 각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현대해상 치과상담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해 발표하는 만큼 이에 대해 활발한 논의와 토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